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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by JaeHoist 2024. 11. 21.

이 책은 서점에 갔을 때도 많이 보였던 책 이다.

성숙한 사람이 되기 원하는 사람들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 노력한다.

나 또한 성숙한 사람이 되기 원하기 때문에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하여 읽어 보았다.

 

<서론>

이 책을 집은 사람은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다
내 기분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곤하게 되는 상황을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기분으로 자신을 망치는 사람은 자신의 평판을 망치고 인간관계를 망치고 결국 인생을 망친다.
감정에 끌려다니는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바로 서는 방법을 배워야 인생이 달라진다.

 

기분이 좋은날은 어려운 것 이 없다
기분 나쁜 날 기분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언제나 같은 온도를 보여주는 것은 어렵지만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감정의 통제 뿐만 아니라 애써 억누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나쁜 감정에도 쓰기애 따라 장점이 있다.
기분과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들어 현명하게 사용해야 한다.

감정관리는 나는 무엇을 기대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가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방법이다.

<내 기분은 내 책임 입니다>
크고 작은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조금씩 기분을 드러낸다.
내 기분은 내 선에서 끝내야 한다.
저절로 생기는 기분은 어쩔수 없는 것 이지만.
상처주지 않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태도는 충분히 선택할 수 있다.

아이와 달리 성인은 감정의 종류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표현방법을 다르게 하고 통제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은 당신의 기분을 모르고 지나갈 권리가 있다 자신도 마찬가지

내 감정은 내 책임이며 기분을 망친 사람이 명확할 때만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그렇지않은 경우 화풀이 대상을
잘못 선택하고 엉뚱한데 풀지 말자

가까운 사람에게 푸는게 제일 최악이다.

말 함부로 하는 상사는 사실 평가는 바닥을 쳤을 것이다 아무에게도 존중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인생을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그저 적당히 비위만 맞춰주면서 지낼 뿐

반대로 기분을 통제하는데 능숙한 사람은 존경심이 절로 생긴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몸 컨디션은 감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피곤하면 친절하기 힘들다

이유 없이 기분이 안좋을 땐 자신에게 세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밥은 제대로 챙겨먹었는지
요즘 잠은 제대로 잤는지
운동은 좀 하고 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기분변화가 정답이 확실한 수학 문제 같아진다

초콜릿 하나 물 한잔에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

피로가 누적되어 있을 때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이 좋다.
색안경을 쓴 채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믿을만 하지 않다.

<지적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대처하는 법>
지적받았을 때는 그릇이 드러나기 딱 좋은 상태
감정이 앞서고 자신이 공격받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어설픈 변명을 하거나 원망을 한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함이다.

남의 지적을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활용하지 못하면 겉으로는 강하지만 실제로는 연약하고 편협한 사람이 되기 쉽다.

누군가가 문제제기를 한다면 그 말에서 감정을 분리하는 버릇을 들여라. 내 기분이 만들어낸 오해일 때가 많다.

타인의 지적을 자신의 동력으로 삼아 결점을 보완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 하는 태도 성숙한 어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일 것 이다.


<사소한 불평이 하루를 망친다>
그렇게까지 거슬릴 일도 아닌데 습관적으로 하는 불평은 하루를 망치고 관계를 망치고 스스로를 망친다 불만이 많은 사람이 된다.

자신이 얼만큼 불만족스러운지를 밖으로 표현해봐야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분위기를 망치고 다른 사람의 기분마저 망가뜨린다.

나를 불평하게 만드는 상황을 어떻게 바꿀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문제를 발견하고 분석하고 해결하라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불평하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를 포기하라

<당신이 와르르 무너지던 순간 잃어버린 것>
자아정체성이란 개인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누구인가를 스스로 되돌아보는 것 이다.
타인의 칭찬등 다른 사람이 평가한 자신의 모습을 나 라고 생각할 경우 인정을 못받으면 무너진다.
나를 잘 알아야 남의 평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칭찬을 받아야만 좋은 사람이 되고 비난을 받으면 자기를 의심하는 등 외부의 영향력이 강해질 수 있다.

<자신을 새롭게 인식하려면 해야 할 질문 네가지>
- 나는 누구이고 나의 본성은 어떤가
-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
-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의 소망과 이상은 무엇인가
-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나의 도덕성과 가치관은 무엇인가

자아정체성의 확립은 힘든시기에 나를 이끌어주는 힘이 된다.

<막말하는 사람들의 흔한 착각>
할말은 하고 솔직하게 말한다는 평가는 본인에게 지나치게 긍정적인 평가 이다.
사실은 상대방을 공격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음을 느끼려는 것
상대를 애정한다는 포장을 하며 막말을 하지만 진심으로 애정한다면 막말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도 있을 것
그냥 상대를 함부러 대하는 것 이다.

<실망 잘 다루기>
사람에게 덜 기대할 것 내가 준 만큼 돌아오길 욕심내지 않기
상대가 나한테 냉담하다면 환심을 사려 노력하지 말자

<기분을 내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챙겨줄까>
힘들어하는 친구에겐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해주지만 자신에겐 왜 그렇지 못하는가
나와의 대화를 통해 내 감정을 명확히 인지하고 힘들다면 맛있는 음식이나 운동으로 위로해주자

<자세를 바꾸는 것 만으로 기분이 바뀐다>
자신감 넘치는 자세를 취하면 자신감을 느끼게 된다

<나쁜 생각이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든다>
자기 자신과 남에게 완벽함을 요구하는 비합리적신념은 스스로 불행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일은 없고 누구든 얼마든 실수를 저지르고 부정적인 면을 기초로 전체를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해버리면 안된다(대학에 떨어졋으니 인생 망했다)

그리고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소중한 친구에게 하는 말을 나 자신에게도>
자신과의 관계는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기 자신 잘못 용서 못하는 것
단점 받아들이기
자신의 욕구를 숨기며 자기 자신 낮추기
(필요한 것 말하지 못하는 등)
표현하지 않는 버릇은 상대방의 관심과 보호를 받을 기회를 거절하는 것과 마찬가지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사람이 행복한 일상을 산다

<자신의 표정 살펴보기>
생각과 가치관 심리 상태의 모든 변화 하나하나가 얼굴에 흔적을 남긴다
심리변화는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차이를 발생시키고 근육을 만들어 표정에 변화를 만든다
항상 초조하고 우울한 사람에게는 불안한 얼굴
인색한 사람은 쪼잔함이 얼굴에 비친다
거울을 보고 자신의 심리 상태를 진단해보는 것도 좋다
질투와 심술로 욕심많은 얼굴이 되었는지 부정적인 생각만 하다가 낯빛이 얼마나 어두워졌는지
그렇게 자신을 다시 알아가고 친해져야 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떠올려보자
나의 이상적 모습을 닮아가려는 노력들은 결국 나를 그곳에 닿을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재수 없는 날에 대처하는 법>
재수 없는 날이 존재한다는 건 스스로의 가설
재수없는 날이라는 증거를 모아 확신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운의 요소를 찾아내 잘못된 가설을 뒤집어야 한다
재수 없는 날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일상을 보내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
확증편향의 그림자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 상황을 정확히 읽는 분별력이 생기고 사람을 제대로 보는 안목을 가지게 될 것이다

<스트레스는 나를 망치지 못한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안겨주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그때 느낀 감정을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그러면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찾을 수 있다
누구나 자신만이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있어야 한다
방법을모르겟다면 관심시를 넓혀보자

<<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우울증 환자에게 운동하라는 조언이 무례한 이유>
평소에 느끼는 우울감과 우울증은 다르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로 멋대로 스스로 우울증 진단을 내리면 안된다
우울증이면 스스로 의지를 내는 것 조차 쉽지 않다
우울감은 우울해진 명확한 이유가 있지만 우울증엔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은 전문가와 대면 상담을 통해 비로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우울증이라면 주변 사람들의 무례한 조언은 무시해라

<가면증후군>
외부적으로는 이미 성공을 이뤘지만 스스로 자신의 업적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증상
이것이 잇는 사람은 새로운 일을 맡게 되면 자기의심으로 가득차 지나치게 긴장하고 과도하게 준비한다 이들은 성공이 자신감들 키워주는 요소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과 불안감을 강화시키는 요소이다
높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업무 만족도가 비교적 낮아 쉽게 우울해 한다
이유는 남과 비교당햇던 성장과정이 크다
성과를 중시하고 개인의 노력을 평가절하하여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뤄지지 못하게 하는 주변 환경이 자신의 노력을 인정하지 못하도록 부추긴다
이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성취를 적고 이 자리에 있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스스로 상기하기
믿을만한 친구에게 마음속 두려움을 털어놓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타인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쌓이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완벽주의 버리고 작은 성취를 소중히 여기고 그 성취들을 토대로 성장하는 과정이 진정으로 훌륭한 삶이다

<기쁨도 슬픔도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
대부분이 예상하는 행복의 기준과 행복지수가 다른 이유는 적응성 편견 때문이다
자신의 적응력이나 대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반면 어떤 일이 인생에 미칠 안 좋은 영향을 과대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좋은 일이 주는 기쁨은 오래가지 않는다
불리한 환경에도 어느새 적응한다
한가지 기억할 것은 사람은 정신적인 가치보다 물질적인 가치에 적응하는 능력이 훨씬 뛰어나다는 점이다
성과급과 가족들과 떠나는 여행 사이에서 결정 내려야 할 때 여행은 영웡한 추억을 남길 수 있지만 성과급은 다 써버리면 금세 잊히는 기억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자
물질덕 보상을 과대평가하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을 놓칠 수 있다

<낙관적인 사람은 항상 같은 곳에서 넘어진다>
지나친 낙관 또한 인생에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실패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같은 자리에서 반복적으로 넘어진다
문제가 미치는 영향력을 과소평가해 자신에게 불리한 선택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실패에서 자신의 잘못은 뉘우치지 못하고 다음엔 운이 좋겟지 하고 실패의 원인을 외부적 요인에서 찾으려고 한다
또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잃게 한다
시험 전날 벼락치기로 충분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버린다
지나친 낙관은 머릿속을 흐리게 만든다 지나친 비관이 좋지 않듯 지나친 낙관도 좋지 않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객관적인 상황 판단이다 통제하지 못할 낙관보다는 현실을 믿자

<감정을 계속 억누르다 보면 생기는 일>
감정은 결코 억누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억제라면 할수록 오히려 더 강해지고 억제가 안되면 더 강력한 억제가 필요해진다 이런 악순환른 당연히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감정 억제가 오래돠면 순간적으로 감정이 폭발하거나 쉽게 초조해지거나 싫증을 내고 고집을 부려 사회샹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
억누르는 것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어 기쁨이나 희열 같은 밝은 감정도 잘 표현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고치려면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느끼는지를 잘 살펴본다 자기의 느낌을 스쳐 보내지 말고 직시할 용기를 내야 한다
자신의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한 것 같다 라고 에둘러 말하지말고 나는 화가 났다 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지나치게 깊이 생각하지 않아야 나를 지킨다>
불안함은 대개 너무 많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벌어지지 않은 미래의 일들을 머릿속으로 그리는 버릇을 버리고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을 하자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득하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는다
별일도 없는데 불안할 때 이유를 찾아보면 하고 싶거나 해야 할 일을 전혀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루기 쉬운 작은 목표를 세워보자 매일 한발짝씩 실행에 옮기다 보면 보다 계획적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성장이란 불안해하며 탐색하고 실행하며 이뤄내는 과정이다 불안함과 함께한 성장은 결국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상처는 살아가는 힘이 된다>
나쁜 기억이 오래가는 이유는 그 당시에 감정을 바로바로 처리하지 않은 데에 있다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스스로 해소하지 못한 감정의 응아리는 마음속에 남아 실수로 잘못 만지기라도 하면 죽을 만큼 아프다
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이렇게 힘든거다 열등감에 사로잡히기도 하는데 외부로부터 오는 압력에 충분히 대항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을 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너무 엄격한 채찍질은 피해야 하겟지만 강해지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이또한 하나의 성장이다
두려움에 떨던 무력하고 어린 당신에게 지금의 당신은 모든 문제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힘이 세고 강한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말해주길 바란다
과거의 상처를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알아가고 성장키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된다

<허세 부리는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것들>
과도한 허영심은 왜곡된 자존심이자 허울만을 추구하는 성격적 결함이다
자랑하고 칭찬듣는 것만 좋아하며 비판은 극도로 배척한다
허영만을 좇는 사람의 최후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
아무리 많은 욕구를 충족한다 하더라도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허영심의 이면에는 과도한 열등감과 자부심이 숨어 있다 열등감은 결점을 숨기려고 하고 자부심은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려고 한다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인 경우 자신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단점을 들킬까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보완해 나가자
자만심이 가득한 사람은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
자신의 장점을 다른 사람이 발견하도록 내버려두자
허영심이 없는 사람은 없다
허영심이 생기는 자신을 미워하기 보다는 자기 안의 허영심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고민하자
지적 허영심이나 선한 행동을 전파시키려는 욕구도 좋다